이번 글의 세 문항은 공개 기출문제의 원문을 재현하지 않은 창작 문제다. 정답과 해설은 게시 시점에 확인한 국가법령정보센터, IETF, KISA 공식 자료를 근거로 작성했다.

문제 1 — 비밀번호 저장과 암호화

문제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에 따른 비밀번호 저장 방식으로 옳은 것은?

선택지

  1. 운영자가 복구할 수 있도록 평문으로 저장한다.
  2. 모든 비밀번호를 동일한 고정 키로 대칭 암호화하고 키를 소스코드에 기록한다.
  3. 복호화되지 않도록 일방향 암호화하여 저장한다.
  4. 비밀번호는 개인정보가 아니므로 저장 방식에 제한이 없다.

정답

3번

해설

현행 기준은 비밀번호를 저장할 때 복호화되지 않도록 일방향 암호화하여 저장하도록 정한다. 비밀번호 검증은 원문 복원이 아니라 적절한 방식으로 계산한 값의 비교를 전제로 하며, 실제 운영에서는 표준화된 패스워드 해시와 솔트·작업량 설정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 [1]

오답 포인트

암호화(encryption)는 복호화 가능성을 전제로 하지만, 비밀번호 저장은 원문 복구가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암호화했으니 안전하다”가 아니라 일방향 저장과 키·파라미터 관리 여부를 구분해야 한다. [1]

출처 또는 검증 근거

[1] 국가법령정보센터,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제7조, 시행 2026. 7. 1., https://www.law.go.kr/admRulLsInfoP.do?admRulSeq=2100000281400

문제 2 — DNS 전송 암호화와 데이터 진위

문제

DNS over HTTPS(DoH)나 DNS over TLS(DoT)의 역할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선택지

  1. 전송 구간을 암호화하면 권한 있는 DNS 영역에서 온 데이터인지에 대한 모든 검증이 자동으로 끝난다.
  2. 전송 암호화는 경로상의 기밀성 등을 높이는 통제이며, DNS 데이터의 출처·진위 검증과는 별도 문제다.
  3. DoH는 웹 애플리케이션의 접근권한을 대신 결정한다.
  4. DoT는 모든 DNS 위조 공격을 애플리케이션 패치 없이 제거한다.

정답

2번

해설

DNS 전송을 암호화하는 방식은 클라이언트와 리졸버 사이의 관찰·변조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하지만, 전송 상대가 제공한 DNS 데이터가 권한 있는 영역에서 비롯되었는지 검증하는 문제와 동일하지 않다. DNSSEC 같은 데이터 진위 검증 체계와 전송 보호는 위협 모델에 따라 함께 고려할 수 있다. [2]

오답 포인트

“채널이 암호화됨”과 “응답의 권한·진위가 검증됨”은 서로 다른 보안 속성이다. 하나의 통제가 다른 통제를 자동으로 대체한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2]

출처 또는 검증 근거

[2] IETF, RFC 8932, Recommendations for DNS Privacy Service Operators, https://datatracker.ietf.org/doc/rfc8932/

문제 3 — 사고 대응 초기 조치

문제

랜섬웨어 감염 의심 단말을 발견했을 때 KISA 권고 취지에 맞는 초기 대응은?

선택지

  1. 증거 보존을 위해 감염 단말을 업무망에 계속 연결하고 파일을 열어 본다.
  2. 전 직원에게 동일한 관리자 계정을 배포해 복구 속도를 높인다.
  3. 추가 확산을 막도록 네트워크에서 격리하고, 관련 로그·상태를 보존하면서 담당 조직의 대응 절차에 따라 조사·복구한다.
  4. 백업이 있으면 감염 범위 확인이나 접근통제 변경은 필요 없다.

정답

3번

해설

KISA의 침해사고·랜섬웨어 대응 권고는 확산 방지를 위한 접근 차단과 보안 강화, 로그와 시스템 상태를 활용한 점검을 강조한다. 실제 대응에서는 단말 격리, 계정·접속 통제, 증거 보존, 백업 무결성 확인, 복구 전 취약점 제거를 조직의 사고 대응 절차에 따라 수행해야 한다. [3]

오답 포인트

감염 단말을 급히 포맷하거나 계속 연결하는 양쪽 모두 조사와 확산 방해를 일으킬 수 있다. 격리와 보존을 병행하고, 복구 가능한 백업이 있다는 이유로 예방·탐지 통제를 생략하지 않는다. [3]

출처 또는 검증 근거

[3]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역정보보호센터, 사이버 공격 대비 보안 강화 권고, https://risc.kisa.or.kr/inform/secInfoDetail.do?pageIndex=1&scrtyInfoId=SCR_000000000000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