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기사 2026~2027 시험 일정과 공부법 — 과락 40점 규칙이 공부 순서를 정한다
정보보안기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이 글은 KCA 공식 공고만으로 2026년 일정과 시험 구성을 정리하고, 그 구성에서 공부 방법을 거꾸로 끌어낸다.
이 글의 날짜와 기준은 2026-10-15 에 KCA 자격검정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값이다. 접수 전에는 반드시 KCA 공식 시험일정을 다시 확인하자. 일정은 공고에 따라 바뀔 수 있다.
1. 2026년 시험 일정 (KCA 공고)
2026년 정보보안 분야 기사 시험은 제1회, 제2회, 제4회 정기검정에서 시행된다. (제3회는 특성화고 등 필기 면제자 대상 검정이다.)1
| 회차 | 필기 원서접수 | 필기시험 | 필기 합격(예정자) 발표 | 실기 원서접수 | 실기시험 | 최종 합격 발표 |
|---|---|---|---|---|---|---|
| 제1회 | 1.26(월) ~ 1.29(목) | 2.9(월) ~ 3.6(금) | 3.13(금) | 3.16(월) ~ 3.19(목) | 4.11(토) ~ 4.26(일) | 5.8(금) |
| 제2회 | 5.11(월) ~ 5.14(목) | 5.22(금) ~ 6.15(월) | 6.19(금) | 6.22(월) ~ 6.25(목) | 7.25(토) ~ 8.9(일) | 8.28(금) |
| 제4회 | 8.31(월) ~ 9.3(목) | 9.14(월) ~ 10.8(목) | 10.16(금) | 10.19(월) ~ 10.22(목) | 11.14(토) ~ 11.29(일) | 12.18(금) |
읽을 때 주의할 점이 셋 있다.
- 필기는 기간이다. KCA 공고에 “필기시험은 CBT 전면시행에 따라 평일검정으로 시행” 이라고 적혀 있다.1 표의 필기시험 칸은 그 기간 중 원하는 날을 골라 컴퓨터로 응시하는 구간이다.
- 실기 칸도 기간이다. KCA 표는 정보보안 분야를 정보통신·무선설비·방송통신 분야와 한 줄로 묶어 기간으로 표기한다. 정확한 시험일·시험장은 실기 접수 때 확인한다.
- 응시자격 서류. 기사 시험은 응시자격 서류를 따로 제출하는 기간이 있다(예: 제4회 9.14 ~ 10.19). 필기에 붙어도 서류를 안 내면 실기로 넘어가지 못하니, 공고의 “응시자격서류제출” 칸을 함께 챙긴다.
지금 시점(10월 중순)이라면 제4회가 진행 중이다. 필기 합격 발표가 10.16, 실기 접수가 10.19 ~ 10.22, 실기가 11.14 ~ 11.29, 최종 발표가 12.18 이다.
2. 2027년 일정 — 아직 공고 전
2026-10-15 현재 KCA 시험일정 페이지에는 2026년도 일정만 올라와 있고, 2027년 일정은 없다.1 그래서 이 글은 2027년 날짜를 적지 않는다. 2026년이 1·2·4회 체계였다는 점은 계획을 세우는 데 참고가 되지만, 2027년도 같다는 보장은 없다. 공고가 나오면 이 표를 업데이트한다.
3. 시험 구성 (KCA 종목 안내)
| 구분 | 과목 | 방식(시간) | 합격 기준 |
|---|---|---|---|
| 필기 | ① 시스템보안 ② 네트워크보안 ③ 어플리케이션보안 ④ 정보보안일반 ⑤ 정보보안관리 및 법규 | 객관식 4지선다형, 과목당 20문항 (2시간 30분) | 과목당 100점 만점,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
| 실기 | 정보보안 실무 | 필답형 (3시간) |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
응시수수료는 필기 19,400원, 실기 22,600원이다.2
KCA 가 밝힌 직무 정의는 이렇다: “정보보호에 대한 지식과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적인 시스템과 서버, 네트워크 장비 및 보안시스템 운용을 통해, 보안업무 및 보안정책수립과 보안대책 구현, 정보보안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판단하는 등의 업무 수행”.2 시험이 묻는 건 결국 이 문장이다. 운용 경험과 법규 판단.
4. 구성에서 끌어낸 공부법
4.1 필기 — “평균 60” 보다 “과락 40” 이 먼저다
합격 조건은 둘이다. 평균 60점 이상, 그리고 다섯 과목 모두 40점 이상. 한 과목이 39점이면 평균이 80이어도 떨어진다. 그래서 공부 순서는 이렇게 짠다.
- 첫 2주: 다섯 과목 전체를 한 바퀴 얕게. 목표는 “어느 과목도 40 밑으로 안 떨어지는 바닥” 이다.
- 약한 과목 확인. 과목별로 20문항씩 풀어 본다. 40점(8문항) 근처인 과목이 있으면 그 과목이 1순위다.
- 그다음 강한 과목으로 평균을 끌어올린다. 개발·인프라 경력이 있다면 시스템·네트워크·어플리케이션이 평균을 올려 줄 과목이다.
많은 개발자에게 위험한 과목은 ⑤ 정보보안관리 및 법규다. 기술 감각으로 풀리지 않고 암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법 조문은 요약서보다 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을 함께 보는 습관을 들이면, 개정 사항을 놓치지 않는다.
4.2 출제기준을 체크리스트로 쓴다
KCA 종목 페이지에서 출제기준을 내려받을 수 있다.2 출제기준은 시험 범위를 공식적으로 적은 문서다. 교재 목차 대신 이 문서의 항목을 체크리스트로 만들고, 항목마다 “설명할 수 있다 / 문제를 풀 수 있다 / 아직” 으로 표시해 가면 빈 곳이 보인다.
4.3 실기 — 필답형 3시간은 “쓰는” 시험이다
실기는 객관식이 아니라 필답형이다. 보기를 고르는 게 아니라 직접 써야 한다. 그래서 필기 공부와 방식이 달라야 한다.
- 개념을 문장으로 설명하는 연습. “SQL 인젝션이 뭔지 안다” 와 “원리·영향·대응을 세 줄로 쓸 수 있다” 는 다르다. 핵심 개념마다 직접 써 보고, 교재 설명과 비교한다.
- 로그·설정을 읽는 연습. 직무 정의의 “운용 경험” 은 실제 설정 파일과 로그를 읽고 문제를 짚는 능력이다. 웹 서버 접근 로그, 방화벽·접근제어 설정, 리눅스 계정·권한 설정을 직접 열어 보는 게 가장 좋은 연습이다.
- 시간 배분. 3시간이라도 서술은 오래 걸린다. 모의로 한 번은 시간을 재고 끝까지 써 본다.
4.4 홈랩이 있다면 그게 가장 좋은 실기 교재다
이 블로그에서 다룬 실험들이 사실상 실기 범위와 겹친다.
| 실기에서 묻는 영역 | 직접 해 볼 수 있는 것 |
|---|---|
| 네트워크·접근제어 | NAC 의 기능과 한계, MQTT 브로커에 기기별 인증서·토픽 권한 걸기 (IoT 랩 작업기) |
| 백업·사고 대응 | 랜섬웨어 대비 점검표 읽는 법 |
| 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 보안 | 메타데이터의 착각 — IMDS 와 SSRF |
| 시큐어코딩 | 시큐어코딩의 핵심과 실전 적용 |
글을 읽는 것보다, 한 가지라도 직접 설정하고 깨 보고 고쳐 본 경험이 필답형에서 쓸 문장을 만들어 준다.
5. 한 장 요약
- 일정·기준은 KCA 공식 공고로만 확인한다. 2027년은 공고 전이다.
- 필기는 과락(매 과목 40점) 방어가 먼저, 평균은 그다음.
- 법규 과목은 원문으로, 범위는 출제기준으로 관리한다.
- 실기는 필답형 — 설명을 직접 쓰고, 실제 설정과 로그를 읽는 연습을 한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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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2026년도 국가기술자격검정 자격검정 연간시험일정 (2026-10-15 조회). https://www.cq.or.kr/qh_quagm03_001.do ↩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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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국가기술자격검정 — 정보보안기사 시험과목 및 시험방법·응시수수료·직무 (2026-10-15 조회). https://cq.or.kr/qh_quagm01_020.do?itemCde=20&menuId=m_100000001161&menuTm=m_100000001217&menuTp=m_100000001218 ↩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