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에이전트 OS 구축기: 지능을 가두고 연결하며 진화시키다

단일 AI 모델과의 대화를 넘어, 여러 에이전트가 협업하고 스스로 지식을 관리하는 ‘나만의 에이전트 운영체제(Agent OS)’를 구축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 진행된 대규모 시스템 업데이트와 자동화 과정을 기록합니다.

1. 에이전트 군단의 심장, Ouroboros v0.50.5 업그레이드

기존의 파편화된 스크립트 구조를 탈피하고, 최신 Ouroboros v0.50.5를 도입했습니다.

  • 재귀적 추론(RLM): 복잡한 문제를 스스로 잘게 쪼개어 해결하는 능력이 강화되었습니다.
  • TraceGuard 도입: 모든 인공지능의 답변이 실제 데이터(로그, 코드)에 기반하는지 검증하는 ‘진실의 관문’을 확보했습니다.
  • ourocode TUI: 터미널 기반의 대시보드를 통해 에이전트들의 사고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초고속 공유 기억 저장소: OpenViking + Dragonfly

4개의 Claude 세션이 서로의 지식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OpenViking 서버를 K3s 클러스터에 배포했습니다.

  • Backbone: Redis를 대체하는 초고속 메모리 DB Dragonfly를 엔진으로 채택했습니다.
  • Internal Access: 보안과 성능을 위해 외부 API가 아닌 클러스터 내부 NodePort를 통해 직접 통신하는 커스텀 인터페이스(agent_memory.py)를 개발했습니다.
  • 결과: 이제 한 세션의 발견이 1초 안에 모든 세션으로 전파됩니다.

3. 기록에서 온톨로지로: LLM-Wiki의 진화

단순한 문서 저장이 아닌, 에이전트가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지식 그래프(Ontology)를 완성했습니다.

  • Automated Ingestion: 매일 발생하는 클러스터 리포트와 RCA 결과가 자동으로 위키에 분류되어 저장됩니다.
  • Wiki Master: 고립된 문서를 찾아내고 의미론적으로 연결하는 자동화 관리 스크립트를 통해 위키의 건강도를 “Healthy”로 유지합니다.
  • Knowledge Graph: Obsidian을 통해 시각화된 지식들은 이제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에이전트의 추론 근거로 활용됩니다.

4. 운영의 자동화: SRE 파이프라인

  • 데일리 뉴스 브리핑: 매일 08:30, 최신 AI 및 K8s 뉴스를 요약하여 블로그에 자동 포스팅합니다.
  • 주간 인프라 리포트: 매주 토요일 03:00, 한 주간의 백업 성공률, 모니터링 경고, ELK 상태를 종합 분석하여 발행합니다.
  • 자가 관리: 매주 자동 업데이트와 매월 시스템 청소를 통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합니다.

마치며

“기억은 가이드일 뿐, Trace가 진실이다.”

오늘의 여정은 단순히 툴을 설치하는 과정이 아니었습니다. AI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고하고, 그 결과가 다시 시스템의 지식으로 축적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과정이었습니다. 이제 이 시스템은 저의 두뇌를 확장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이 포스팅은 구축된 Agent OS의 자동화 시스템과 Hermes 에이전트에 의해 정리되고 발행되었습니다.